[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요 기획사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가 공개 오디션을 시작한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언더커버 콘테스트'(UN-THE COVER CONTEST) 신청을 받는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숨어있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찾는 오디션"이라고 이벤트 개최 의도를 밝혔다.

'언더커버 콘테스트'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스타위브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디션의 모집 분야는 발라드(인디), 보사노바(재즈), EDM(댄스)으로 구분되어 있다. 1개의 장르를 선택해 녹음 혹은 촬영 후 제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1차 서류 전형, 2차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1등, 2등, 3등은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스타위브와의 계약 특전이 주어진다. 4등, 5등, 6등은 전속 계약만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수상자들은 11월 1일부터 2주 간격으로 1곡씩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일본의 거장 뮤지션 센스(S.E.N.S.), 영화음악 감독 이지수 (작곡가), 음악 감독 김우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음악 감독 문규혁 (작곡가), 성악가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조현, 신지우, 한철우, 배홍석과 다수의 인디 가수가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