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33주차 가온차트에서 가수 이무진과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각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33주차(2021년 8월 8일 ~ 14일) 가온차트에서 이무진의 '신호등'이 디지털, 스트리밍, 노래방차트에서 1위, 더보이즈의 새앨범 '스릴링'(THRILL-ING)과 타이틀곡 '스릴라이드'(THRILL RIDE)가 앨범, 다운로드, BGM차트 1위에 랭크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청춘의 고민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은 이무진의 '신호등'은 대중의 입소문을 통해 역주행에 성공하여 발매 3개월 만에 1위를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11개월만에 무더위를 식히는 '스릴(THRILL)'을 테마로 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해당 앨범은 33주차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차트2.0에서 22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33주차 디지털차트 1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더보이즈 '스릴라이드'(11위), 십센치 '고백'(20위), 온앤오프 '여름 쏙'(30위), 브이오에스 '제자리걸음'(88위), 효린, 다솜 '둘 중에 골라'(94위), 하성운 '스트로베리 검'(97위), 세븐틴 '여전히 아름다운지'(98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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