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로꼬가 10개월 만의 신곡 발매로 힐링 감성을 선사했다.

로꼬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이대로만(Feat. 죠지)'를 발매했다.

로꼬의 신곡은 지난해 10월 EP 'SOME TIME'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대로만'는 붙잡아 두고 싶은 여름날에 대한 이야기로 로꼬 특유의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이 인상적이다.

지난 앨범에 이어 프로듀서 moocean(무션)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담았고, 피처링으로 참여한 죠지의 감미로운 보컬과 로꼬의 담담한 래핑이 어우러져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한 편의 청춘영화 같은 '이대로만' 뮤직비디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선 로꼬, 죠지가 자연 속으로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로꼬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죠지를 위로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낸다. 그림 같은 풍경과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돋보여 몰입감을 높인다.

글로벌 팬들은 각종 음원 사이트와 SNS를 통해 "이 노래는 너무 위로가 된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로꼬는 위안을 준다. 이 노래는 따뜻함을 더해준다" 등의 다양한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로꼬는 '이대로만 (Feat. 죠지)'로 힐링을 선사하며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죠지와의 남다른 시너지도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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