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팬들의 선행릴레이에 함께했다.

25일 인천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꿈꾸는별(이하 꿈꾸는별)은 인천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옹성우의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옹성우 갤러리는 지난 19일 옹성우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출신지인 인천의 위기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꿈꾸는별에 기부금을 후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옹성우가 선행을 이어갔다. 옹성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팬들이 생일을 맞아 인천지역의 위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는 팬들의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꿈꾸는별 측은 “옹성우의 생일을 맞아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신 팬들과 옹성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해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옹성우는 올해 상반기 영화 ‘장가네 목장’, 카카오TV 웹드라마 ‘커피 한 잔 할까요’ 촬영을 마치는 등 대세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에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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