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43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래퍼 대디양키(Daddy Yankee)가 한국의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26일 대디양키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T1419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유해 화제다.

특히 대디양키는 T1419 멤버들의 틱톡 영상을 본인의 SNS 채널에 공유하고 #southkorea 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 속 T1419 멤버들은 대디양키의 노래 '프로블레마(Problema)'에 맞춰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대디양키는 빌보드 16주 연속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75억 회를 기록한 세계적인 히트곡 ‘데스파시토(Despacito)'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유명 래퍼다. 특히 그는 약 430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영향력 있는 래퍼가 K팝 아이돌을 직접 언급하자 그 주인공인 T1419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1419는 지난 1월 데뷔 후 두 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표하며 대표 4세대 아이돌로서 입지를 다졌다. T1419는 지난 23일 세 번째 싱글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3(BEFORE SUNRISE Part. 3)’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플렉스(FLEX)'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플렉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T1419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T1419는 타이틀곡 '플렉스'로 활발한 컴백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대디양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