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7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환상적인 하모니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아이칠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칠린의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의 '워너비(Wannabe)'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칠린은 캐주얼한 7인 7색의 스타일링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칠린은 가사에 맞는 탁월한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제스처를 취하며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했다. 특히 일곱 멤버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수준급 보컬 실력은 글로벌 K팝 팬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 아이칠린의 완벽한 팀워크와 밝고 활기찬 에너지는 보는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이칠린은 유닛 댄스 퍼포먼스와 멤버 주니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톡식(Toxic)' 커버 영상, 이지의 코닥 블랙(Kodak Black)의 '코데인 드리밍(Codeine Dreaming)(Feat. Lil Wayne)' 댄스 커버 영상과 있지(ITZY)의 '댓츠 어 노 노(THAT'S A NO NO)' 단체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멤버 모두 수준급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해 아이칠린을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핫 루키' 탄생을 예고한 아이칠린은 오는 9월 데뷔를 확정 짓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아이칠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