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솔로 데뷔 앨범의 티저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영케이는 오는 9월 6일 미니 1집 '이터널(Eternal)' 발매를 앞두고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을 펼치고 있다. 31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새 비주얼 이미지 3종을 추가 오픈했다.

이번 사진에는 영케이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붙잡았다. 평소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로 팬들을 열광케 하는 그는 쏟아지는 조명 아래 악기 연주에 몰두하는 모습부터 혼신의 무대를 마친 후 고조된 감정까지 아티스트 영케이의 진면목을 전달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케이는 신보 '이터널'을 통해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음악 히스토리에 방점을 찍는다.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을 도맡았고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로 신보명을 네이밍 하는 등 앨범 전반에 직접 참여해 한층 영케이다운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와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에는 '아티스트 영케이'와 '인간 강영현'의 진심이 오롯이 담겼다. 두 곡은 음악적으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지녔지만 '내 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이라는 공통의 의미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지난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한 영케이는 직접 써 내려간 수많은 명곡들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입증해왔다. 그는 데뷔 후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자질을 증명함과 동시에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영원히 노래하고 싶다'는 진심을 아낌없이 표현할 전망이다.

한편 영케이의 첫 솔로 앨범 '이터널'과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