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5번째 생일을 맞았다.

1995년 9월 1일 생인 정국은 이날 25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의 축하 세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축하 글도 이어졌다.

먼저 슈가는 방탄소년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15살 정국이가 이제는 25살 정국이로. 생일 축하한다 제케"라는 축하 글을 남겼다. 제케는 정국 이름의 약자인 JK를 부르는 애칭이다.

이어 RM이 정국과 함께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RM은 이날 정국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서트에서 RM의 감동적인 멘트를 '교장선생님 말씀'이라고 표현한 것에 빗대어 스스로를 "교장선생님"이라고 칭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국내 대중문화예술인 최초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월 중 출국해 유엔총회 등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탄소년단이 해외로 처음 떠나는 일정이 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방탄소년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