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스틱스토리의 특별한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LISTEN STAGE)'가 돌아온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됐던 '리슨 스테이지'는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MYSTIC CONNECT)’ 오픈과 함께 재개된다.

'리슨 스테이지'는 지난 2017년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이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간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해온 프로젝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전환해 유지해오다, 잠시 중단됐던 '리슨 스테이지'는 라이브 공간, 음향 등 재정비 후 이 달부터 다시 시작한다.

9월의 뮤지션은 미스틱스토리 대표 감성 뮤지션 윤종신과 정인이다. 8일 정인, 오는 29일 윤종신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가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퇴근길 시간에 진행되는 리슨 스테이지는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많은 이의 감성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스틱 커넥트'에서는 '리슨 스테이지'를 포함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오픈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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