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구선수 김연경과 재회했다.

전현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기다렸어요. 내일 밤 '나 혼자 산다' 빛연경과 함께"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유니폼을 입고 김연경이 직접 사인한 사인볼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연경은 그의 옆에 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나래와 기안84의 모습도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전현무는 "갓연경과 배구 영웅들 총출동. 그들이 처음으로 이야기하는 올림픽 비하인드"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함께 캠핑을 떠나 도쿄올림픽 뒷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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