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블의 신작에 합류하게 된 배우 박서준이 출국 후 근황을 전했다.

박서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efore sunset(해가 지기 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가 지고 있는 이국적인 도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곳곳에 담긴 랜드마크를 통해 박서준이 현재 영국 런던에 있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특히 박서준은 최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신작이자 영화 '캡틴 마블'의 후속편인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출국한 바, 그의 거취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지난 3일 "박서준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금일 오후 출국했다.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에 대해선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서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