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홍경민과 서제이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 한가위를 맞아 '세계 속의 태권도' 특집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는 '세계 속의 태권도' 특집으로 아프리카부터 브라질, 덴마크까지 태권도를 사랑하는 세계 각국 태권도인들이 보내온 희망 신청곡으로 꾸며졌다.

신청곡을 불러줄 출연자로 먼저 나서는 건 '불후의 홍반장' 홍경민과 한국의 셀린디온 서제이. 두 사람은 장윤정의 '초혼'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신영숙은 조수미의 'Champions'로 웅장한 무대를 완성했고, 박구윤과 신유는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으로 타향살이 중인 모두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 밖에도 육중완밴드와 K타이거즈 제로, 아이돌 위아이 등이 저마다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 태권도 특집은 18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