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마스크드 탤런트' 본선 무대에 진출한 12인 참가자의 모습이 곧 공개된다.

21일과 22일 양일간 방송되는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이하 '더마탤')는 '복면가왕'의 스핀오프로, 12명의 일반인 참가자가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해 최후의 1인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본선 무대에 진출한 12인 참가자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직접 제작한 가면과 의상을 착용해 아티스트 판정단의 눈길을 끌었다. 가창력 역시 뛰어났다고.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아티스트 판정단은 "비연예인은 당연히 가수보다는 실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완전히 깨버렸다"라며 크게 놀란다는 후문이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될 이번 대결에서는 판정단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환상적인 하모니로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연달아 펼쳐지는 박빙의 승부에 MC 김성주까지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아티스트 판정단으로 함께하는 김연우, 쌈디, 제시, 이석훈 역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들이 준비한 스페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케 한다.

한편 '더마탤'은 오늘(21일) 내일(22일) 양일간 오후 5시 15분에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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