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풍류대장' 7인 심사위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5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풍류대장' 측은 23일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심사위원 7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더했다.

제작진은 국악 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만큼 심사위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레전드 김종진, 깊은 감성 천재 아티스트 이적, 알앤비 여제 박정현, 발라드 황제 성시경, 판소리 20년 경력 국민 가수 송가인, 퍼포먼스 장인 2PM 우영, 케이팝 아이돌 대표 마마무 솔라 등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들로 구성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어 제작진은 "정답과 한계가 없는 크로스오버 경연,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찾아낼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제대로 놀 줄 아는 '힙'한 소리꾼들, 풍부한 음악적 식견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과 함께할 심사위원 7인의 시너지가 어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풍류대장'은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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