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때녀'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부상 소식을 알렸다.

전미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소소하게 상황에 맞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전체적으로 약해져 있었던 건지 안 쓰던 근육이라 그런 건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부상이 갑자기 찾아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잘 쉬고 일 줄이며 몸 아꼈더니 이제 거의 회복됐다"라며 "걱정해 주신 분들과 응원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미라는 #햄스트링 파열 #처음 느껴본 고통 #이것도 큰 경험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부상 부위의 상태를 밝혔다.

한편 전미라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FC 국대 패밀리 팀에 속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준우승에 기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전미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