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장승조, 뮤지컬 배우 린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28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장승조, 린아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 출산 예정일은 이듬해 1월이다"라고 밝혔다.

장승조와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결혼했다. 지난 2018년엔 첫째 아들을 품에 안기도 했다.

한편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 이후 '더데빌', 드라마 '돈꽃' '아는 와이프' '모범형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뽐내왔다.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한 린아는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오케피' '노트르담 드 파리' '벤허' 등 뮤지컬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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