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7일과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양극성'(Bipolar) Pt.2 사랑의 서'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주인공은 에이든과 아민이다. 금발의 곱슬머리로 변신한 에이든은 고양이 인형을 두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무표정한 모습을 보였다. 미소년의 정석을 보여준 아민 역시 어항 속 물고기를 두고 해맑은 표정과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강아지 인형을 안고 있는 위시와 파충류 피규어를 손에 들고 있는 제프 역시 두 가지의 감정을 드러내며 남다른 비주얼을 발산했다.




앞서 '너의 동반자'(Your Companion) 그룹 콘셉트 포토에 이어 개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며 색다른 비주얼을 보여준 이펙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금동현, 뮤, 백승, 예왕은 어떤 비주얼로 변신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펙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지난 앨범을 잇는 데뷔 앨범의 최종장이다. 이펙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강렬한 세계관을 다시 한번 펼치며 가요계에 탄탄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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