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김선호와 신민아도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4주차 드라마 화제성 1위는 tvN '갯마을 차차차'가 장식했다.

'갯마을 차차차'가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 '갯마을 차차차'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점수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김선호와 신민아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에 올랐다.

드라마 2위부터 4위는 9월 3주차에 첫 방송을 시작한 작품들이 석권했다. 먼저 드라마 2위는 SBS '원 더 우먼'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44.58% 오르며 4계단 수직 상승해 드라마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전주 대비 30.49% 상승한 MBC '검은 태양'이 이름을 올렸다.

tvN '유미의 세포들'은 전주 대비 화제성 8.13% 오르며 2주 연속 드라마 4위를 유지했으며, JTBC '인간실격'은 전주 대비 화제성 25.51% 감소했으나,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하여 9월 27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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