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토미키타가 13년 만에 단독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토미키타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드림홀에서 단독 공연 '토미키타 밴드'(TOMIKITA BAND)를 개최한다.

지난 1993년 미국에서 토미키타 1집 '라이프 인 디스가이즈'(Life in Disguise)를 발매한 그는 곧 전세계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투어를 진행했다. 하지만 많은 세월 동안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활동을 했다.

이런 그가 약 13년 만에 출생지인 한국을 다시 찾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단독 공연을 연다.

본 공연은 밴드 멤버인 베이스 서정철(JC Curve), 기타 강예리, 드럼 임청이 '토미키타' 밴드로 참여한다. 싱어송라이터 강예리, 전 그룹 내귀에도청장치 보컬인 브릴리언트 블루, 이진표도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예매 없이 현장에서만 티켓 참여가 가능하다. 한정된 공간 아래 일부 관객만 내한공연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