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리처스 우주가 연기 활동에 욕심을 드러냈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싯-벨트'(SEAT-BEL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멤버들은 연기 활동으로의 영역 확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연기 경험이 있는 우주가 우선 입을 뗐다. 우주는 웹드라마 '썸툰2021'에 캐스팅돼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우주는 "연기에 도전하면서 많이 어렵기도 하고 조금 더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라며 "'썸툰' 출연 이후 연기 더 공부하기 위해 개인 콘텐츠 '탐클우주'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영화나 드라마의 한 부분을 따라해 연기를 재연하는 콘텐츠"라며 "그걸 하면서 실력도 늘어가는 것 같고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역시 연기 활동에 욕심을 냈다. 그는 "'탐클우주'에 주한, 샤가 대역으로 출연했는데 나도 하고 싶다. 하지만 이번에 한 뮤직비디오 연기부터가 어렵더라. 일단 '탐클우주'부터 도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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