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노회찬6411' 관객들의 애정 넘치는 리뷰가 담긴 '감동 손글씨 리뷰 포스터'가 공개됐다.

'노회찬6411'(감독 민환기·제작 명필름)은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노회찬 의원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와 관련 18일 공개된 '노회찬6411' 리뷰 포스터에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노회찬 의원의 모습과 관객들이 직접 손글씨로 남긴 정성스러운 리뷰들이 고스란히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한 관객은 "더 많이 이야기되어야 할 사람, 노회찬. 이 다큐가 그 시작이 되길 빕니다"라고 적었고, 다른 이는 "노회찬 의원의 삶이 각박하고 흩어진 이 세상의 온기를 다시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라는 따스한 메시지를 적었다.

여기에 "노회찬 의원님이 살아오셨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본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노회찬 의원님의 인간에 대한 예의와 애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등의 리뷰가 잇따랐다.

한편 '노회찬6411'은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노회찬6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