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쇼'에서 노라조가 본인의 '벌이'에 대해 말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노라조(조빈, 원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우리나라에서 노라조를 모르는 분이 없다. 정말 대단한 거다. 빅뱅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노라조. 손색이 없다. 이름을 다 안다. 또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곡을 부른다"라며 노라조에 대한 폭풍 칭찬으로 운을 뗀 뒤, "한 달에 얼마 버냐"며 본색을 드러냈다.

이에 조빈은 "고저차가 있는데 코로나 전엔 행사로 좀 벌었다. 그런데 지난달엔 마이너스였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원흠은 "지난달에 컴백한다고 쓴 게 많다. 아마 마이너스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고, "광고주 여러분께서 연락을 많이 주시면 본전은 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희가 박스로 옷을 만드는 이유도 쓰는 게 무서워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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