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승기가 이정재에 이어 '2021 Asia Artist Awards' 참석을 확정했다.

'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이하 '2021 AAA') 측은 19일 "만능 멀티테이너 이승기가 시상식에 참석해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의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해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이어,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 황태자 역으로 활약해 팬층을 넓였다. 이후 그는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배가본드'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예능 '1박 2일' '강심장' '스타킹' '싱어게인' 등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이승기는 지난해에는 '집사부일체'로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21 AAA'에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MC로는 이특과 장원영이 나선다.

한편 '2021 AAA'는 오는 12월 2일 개최되며,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1차 사전 투표는 지난 13일 정오 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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