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9월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루키’에 선정되며 4세대 대표 신인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21일 “스테이씨의 신곡 ‘색안경(STEREOTYPE)' 뮤직비디오가 단 52시간만에 1천만뷰를 달성했다” 며, “전작 ‘ASAP’ 대비 약 2배 단축된 놀라운 성장세”라며 스테이씨를 이달의 루키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스테이씨는 지난 해 11월 데뷔곡 ‘SO BAD’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올해 4월 ‘ASAP’을 히트시키며 괴물 신인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스테이씨의 신곡 ‘색안경(STEREOTYPE)' 역시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케이팝 레이더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스테이씨에게는 약 4,440만 건의 유튜브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한국이 28%로 가장 높은 조회수 비중을 보인 국가로 꼽혔고, 이어 인도네시아 10%, 미국 9%, 일본 7%등의 조회수 비중을 보이며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스테이씨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SNS와 음원 플랫폼에서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소 기획사의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인 놀라운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스테이씨는 9월 한 달간 전월 대비 무려 34.17%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량을 보였고, 트위터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19.48%의 팔로워 증가량을 보이며 가파른 팬덤 지표 상승 추이를 기록했다. 또한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팔로워 역시 30만을 목전에 두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지난 9월의 활동 데이터를 종합한 스테이씨의 모션 그래픽 영상이 제작돼, 현재 케이팝 레이더 공식 트위터와 블립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메타버스 앱 ‘이프랜드’ 내 ‘케이팝 레이더 룸’을 통해 ‘케이팝레이더 l 이달의 아티스트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이달의 루키’인 스테이씨가 세운 ‘색안경(STEREOTYPE)’ 활동 기록이 발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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