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집콘 LIVE'에서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콘 LIVE'에서는 사이먼 도미닉이 두 번째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그레이는 "실제 공연에 가보면 안다. 사이먼 도미닉만 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대체 불가 아티스트다"라고 칭찬했다. 로꼬도 "무대 하는 걸 보면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걸 알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이먼 도미닉은 '집콘 LIVE' 참여 소감에 대해 "아직 모르겠다. 사실 집에 누가 오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제작진이 계신 것도 힘들다. 진짜 오랜만에 관객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 앞에서 하게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루프탑으로 올라갈 거다. 빌리는 데 200만 원을 줬다"라며 "콘셉트는 소중한 사람들의 파티가 될 것 같다. '쌈소 파티'를 펼칠 예정이다. 시상식에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집콘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