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래퍼 바이스벌사가 정규 믹스테잎 발매를 앞두고 더블싱글을 선공개했다.

바이스벌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더블싱글 '@tsitrasreveciv'을 공개했다. 싱글에는 '@mclaren'과 '@rollingloud'가 수록됐으며, 같은날 '@mclaren'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앨범명과 수록곡들 모두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이뤄져있다. '@mclaren'은 스포츠카 맥라렌을 연기에 비유해 가짜들 사이를 연기처럼 지나가는 자신의 태도를 표현했고, '@rollingloud'는 자신의 꿈의 무대인 롤링 라우드에서 공연하는 상상을 하며 만든 곡이다.

바이스벌사는 "이번 더블싱글은 곧 나올 프로젝트의 맛보기 정도로만 봐주시라.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새 믹스테잎이 나올때까지 많이 즐겨주시라"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이스벌사는 래퍼 챙스타와 함께 한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27 링의 원기옥 RMX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쇼미더머니9'에 출연, 3차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첫 믹스테잎 '인컴플리트'(Incomplete) 발매 이후 두 번째 정규 믹스테잎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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