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튼캔디 5인방이 고민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극본 정윤정·연출 노종찬, 이하 '아이돌') 측은 8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데뷔 6년 차 걸그룹 코튼캔디의 연습실 풍경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극 중 '망돌(망한 아이돌)' 코튼캔디 제나(안희연), 현지(안솔빈), 스텔라(한소은), 엘(추소정), 채아(김지원)은 실존하는 걸그룹을 보는 듯한 현실감 높은 모습으로 공감을 살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연습실 포스터에는 고된 연습을 마치고 제각각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코튼캔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서로를 마주 보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과연 이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이 차오른다.

한편 코튼캔디의 파란만장 실패 도전기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