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밴드 프루던스(Prudence)가 새 싱글 '레인 레인(rain rain)'를 발매한다.

롤링홀 측은 5일 "프루던스의 새 싱글 'rain rain'이 6일 정오 발매된다"고 밝혔다.

'rain rain'은 비 오는 날의 모든 모습, 비를 닮은 그에 대한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로 담아낸 곡이다. 가사와 멜로디가 암시적이지만 감각 가능한 형태로 그려지는 '청각의 시각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락과 신스팝 사운드가 만나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룬 게 특징으로, 후렴 부분에서는 마치 천둥을 표현하듯 강렬한 신스 베이스가 등장하며 신스팝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한편 프루던스는 보컬과 작사를 맡고 있는 지유와 프로듀싱 및 보컬을 맡고 있는 지영으로 구성된 밴드로, '푸른 빛깔을 노래하는 밴드'를 지향한다. 지난 3월 'Drive My Car'를 발매하며 데뷔, 마포문화재단과 CJ ENM이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음반 제작지원 사업'에 21 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며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프루던스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천연잔디 구장에서 열리는 2021 리스페스 안동×롤링홀 (RE:SPES ANDONG×ROLLINGHALL)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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