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영상 오다솜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다크비(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최근 강서구 마곡동 티브이데일리 사옥에서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번째 정규앨범 '더 다이스 이즈 캐스트(The dice is cast)'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 다크비는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 것 같다. 4부작이 끝나고 첫 싱글 앨범인 만큼, 무대를 꽉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퍼포먼스도 아이디어를 직접 내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며 "오랜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다크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크비는 공백기 동안 많은 활동을 했다며 "옷을 입었을 때 핏이 좋아지게 운동을 열심히 했다. 멤버들과 모여서 연습과 언어 공부도 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롤러코스터'는 다크비가 4부작 시리즈 마무리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싱글 앨범이다. 컴백 전 콘셉트 트레일러, 포토 티저, 뮤비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성을 예고한 바 있다.

싱글 1집 타이틀곡 '왜 만나(Rollercoaster)'는 멜로디컬한 사운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매력적인 힙합 R&B 장르의 곡으로, 연인 사이의 갈등, 계속 반복되기만 하는 사랑의 아픔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심정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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