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외의 한 헬스 유튜버가 김종국을 저격한 가운데, 김종국이 간접적으로 의혹을 부인했다.

해외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김종국을 저격했다. 김종국이 멋진 몸을 갖고 있는 것 맞지만, 최근까지도 몸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것. 그러면서 그렉 듀셋은 "45세에는 25세, 35세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을 따라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렉 듀셋은 "누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누고 김종국이 로이더인지 아닌지 묻는다면, 난 그가 로이더라고 답할 거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는 45세의 나이에 김종국과 같은 몸을 가지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본 김종국은 간접적으로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4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 댓글을 통해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 만으로도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9.24!! 9.24!!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십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이거 자랑을 좀 더 하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게 많이 대단한 거였나 봐요. 모두들 힘내십시오!!"라고 덧붙이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오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