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경이' 이영애, 곽선영, 조현철이 김혜준의 뒤를 쫓는다.

7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 4회에서는 구경이(이영애)가 살인범 케이(김혜준)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인천 바닷가 근처에 집합한 구경이 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경이는 인파 속에서 누군가를 따라가고 있고, 나제희(곽선영)와 오경수(조현철)는 차 안에서 상황을 주시하며 구경이를 서포트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 케이는 멀리서 이들을 관찰하고 있다. 이어 물에 뛰어들어 당황한 구경이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케이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키운다.

무엇보다 케이는 구경이에게 타격을 입힐 일을 꾸미고 있는 상황. 케이는 구경이가 가장 고통받을 방법으로 경고를 날린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구경이' 제작진은 "구경이 팀의 존재를 안 케이가 사무실을 침입하고, 구경이는 팀원들까지 의심하며 케이를 잡는데 혈안이 돼 갈등을 빚게 된다. 여기서 나아가 케이는 구경이에게 더 큰 경고를 날린다. 매 장면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4회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경이' 4회는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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