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야생돌'이 벌써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측은 9일 "최근 브라질 방송국 RedeTV!로부터 섭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RedeTV! 측은 "브라질 팬들에게 '야생돌'을 소개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만약 브라질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말해달라"라고 러브콜을 보내 ''야생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야생돌'에 환호하고 있는 건 브라질뿐이 아니다. 국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K팝 팬들이 '야생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야생돌'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 틀에서 벗어나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데뷔조로 뽑힌 15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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