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위하준이 피플이 선정한 2021년 가장 섹시한 남자 톱25에 이름을 올렸다.

피플은 10일(현지시간) "지금 현재 TV에서 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25인"라는 제목의 기획 기사를 작성했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형사 역을 맡은 위하준이 25위에 랭크돼 시선을 끌었다. 그러면서 피플은 "위하준은 달고나처럼 매력적이고 달콤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레이몬드 애블랙, 존 조, 제이 앨리스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1위는 영화 '앤트맨'의 주인공 폴 러드가 선정됐다.

1위에 이름을 올린 폴 러드는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정말 뽑힌 게 많냐. 세상엔 나보다 이 상을 먼저 받아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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