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팬들과 직접 만나 엠씨더맥스 이수 옹호 논란에 대해 사과한다.

소속사 스튜디오완 측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이렇게 오피셜 계정으로 인사를 드리는 이유는 근간의 일에 대해 팬분들과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상처가 크실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직접 사과도 드리고 시대에 맞춰 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 궁금한 내용들을 팬분들과 직접 이야기 나누고 여러분의 의견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라며 대면 토크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대면 토크는 오는 21일 개최된다. 선착순으로 99명의 신청을 받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거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팬으로만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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