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학교 2021'이 스페셜 방송을 통해 '학교' 시리즈를 복습하고 예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연출 김민태)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학교 2021' 측은 최근 2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일자를 확정한 가운데, 18일 밤 9시 30분에는 드라마를 미리 예습할 수 있는 스페셜 방송 '2021, 학교 가자!'를 편성했다.

'2021, 학교 가자!'에는 이종석, 김우빈을 비롯해 장혁, 배두나, 최강희, 하지원, 조인성, 임수정, 공유, 김소현, 남주혁, 김세정 등 '학교" 시리즈가 배출한 스타들의 활약상부터 미리 만나는 '학교 2021'의 대표 장면들과 얽히고설킨 인물들 사이 관계가 담긴다.

여기에 '학교 2021'의 주역 김요한, 조이현, 추영우, 황보름별, 서희선, 김강민의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대본 리딩 현장, 포스터 및 티저 촬영장 비하인드부터 미공개 인터뷰까지 공개된다.

'학교 2021' 제작진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풋풋하고 싱그러운 스토리와 하이틴 로맨스를 다시 한번 부각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배우들의 깜짝 내레이션도 스페셜 방송에 풍부함을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학교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