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애의 모습이 담긴 '공작도시'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12월 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가운데, '공작도시'는 18일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수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수애는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야심을 가진 성진가(家) 둘째 며느리 윤재희 역을 맡는다. 이와 관련 포스터 속 윤재희의 표정에는 어딘가 고독감이 느껴져 의문을 자아낸다. 여기에 '모두가 갈망하지만 모두가 위태로운 곳'이라는 카피가 윤재희가 걸어온 길을 궁금케 한다.

앞서 '공작도시'는 수애의 1차 단독 포스터를 통해 윤재희 캐릭터의 끝없는 욕망과 집착을 묘사한 바, 수애가 완성해낼 윤재희란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공작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