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솔로로 데뷔한 가수 권은비가 첫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권은비는 오는 12월 18일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웰컴 투 은비 랜드 : 오픈 더 도어'(WELCOME TO EUNBI LAND : OPEN THE DOOR)를 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으로 솔로 데뷔한 권은비는 뮤직비디오 공개 후 1000만 뷰를 훌쩍 넘기는 기록과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 홍콩과 싱가포르 1위를 비롯해 미국, 태국, 호주, 캐나다, 칠레,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14개국 2위, 독일 3위에 올라 총 17개 국가 및 지역 톱3를 거머쥐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팬미팅은 권은비가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 여는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권은비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그동안 공개 하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과 화려한 퍼포먼스, 진솔한 토크를 위한 무대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팬미팅 티켓 구매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상통화, 실시간 팬미팅 참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코너 연계로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활발히 소통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팬미팅은 와이제이파트너스(YJ PARTNERS) 및 케이티시즌(kt seezn)에서 주관하며 국내에서는 seezn(시즌), 올레TV가 독점 제공하고 글로벌 팬은 케이브콘(KAVECO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지역은 마호캐스트(Mahocast), 싱가폴 지역은 AIA싱가폴에서 독점 생중계 된다.

오는 26일 부터 티켓 판매가 개시되며 12월 2일까지 얼리버드 구매고객에게는 권은비와의 1:1 영상통화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 혜택이 주어진다. 시즌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PC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와이제이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