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와썹 출신 가수 나다가 기습적으로 컴백을 발표했다.

나다는 18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불렛프루프'(Bulletproof)의 타임테이블을 게재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오는 29일 신곡을 발매하며 컴백 대전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나다는 이전과는 확 달라진 분위기의 타임테이블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불렛프루프'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나다는 오는 22일 1차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24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26일 오후 6시 2차 콘셉트 포토 공개 순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지난 7월 새빨간 매력을 담은 곡 '신'(spicy)을 발매해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인 바 있는 나다는 파란색과 검은색을 메인 컬러로 활용한 '불렛프루프' 타임테이블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다가 자신만의 매력을 담은 신곡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뮤지션 나다의 강점을 가득 담은 신곡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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