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그룹 NCT 천러가 제24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NCT 팬덤 엔시티즌의 열렬한 참여로 22일 단 하루, 총 투표수 6626만9934표를 받아 이뤄낸 결과다.

이날은 천러의 스물한 번째 생일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각종 SNS 채널에 축하 메시지를 담은 해시태그를 올렸다. 이와 더불어 ‘최애돌’ 투표를 독려해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천러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천러는 처음 기부요정에 선정된 기록으로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83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천러가 속한 NCT는 오는 12월 14일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 발매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함으로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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