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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 멜로' 안도윤, 훈훈 선배미로 여심 저격


2021. 11.26(금) 13:11

파트타임 멜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파트타임 멜로'에서 안도윤이 훈훈한 선배미(美)로 여심을 저격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는 하종우가 레스토랑 솔앤펍의 주방을 담당하는 요리사 안도윤 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도윤은 솔앤펍에 새로 들어온 부슬미(한수아)를 친오빠처럼 챙겨주는 훈훈한 면모를 자랑했다. 부슬미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유남생(정대로)의 행동을 지적하는가 하면, 혹여나 상처를 받았을 부슬미에게 "잠깐 화장실이라도 좀 다녀올래요"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 것. 안도윤은 레몬청을 만드는 부슬미를 보며 "나보다 잘하는데?"라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2회 말미에서는 주방 마감을 하고 있는 부슬미에게 "너 번호 좀 줄래? 번호가 없어서"라고 묻는 안도윤의 모습이 그려지며 설렘 서포를 자극했다.

한편 '파트타임 멜로'는 '썸 타고 싶은 모쏠녀'와 '썸을 막아야 하는 스파이남', '데이터로 사는 이과녀'와 '감성으로 사는 문과남' 등 정반대인 알바생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콬TV'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콬TV '파트타임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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