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병'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새 드라마 '신병'(극본 장삐쭈·연출 민진기)의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는 30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일부 배우들은 군대를 배경을 한 드라마답게 미리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어 배우들과 제작진은 함께 경례 포즈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날 대본 리딩은 '신병' 특유의 사실적이면서 허를 찌르는 전개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민호, 전승훈, 남태우, 이상진, 이정현 등 출연자 전원이 군필자인 바, 공감도 높은 드라마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신병'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싱크로율 높은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원작자 장삐쭈는 이번 드라마에서 작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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