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강성민이 새로운 재능을 찾았다. 최근 쇼호스트로의 활약을 통해 라이브커머스계의 신흥강자로 등극했다.

강성민은 1일 오전 11시 쿠팡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셀러로 나섰다.

찐빵이 주관한 해당 방송에서 강성민은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통하는 붕어빵과 군밤, 국수 밀키트 등을 판매했다. 방송에 참여한 브랜드 관계자는 "매출은 물론 상품홍보효과도 톡톡히 봤다"라며 강성민과의 추가 호흡을 희망했다.

해당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셀러로 나서는 셀럽이 직접 고른 상품을 판매한다. 타 라이브방송들과는 달리 브랜드 구별 없이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송 역시 강성민이 직접 선택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강성민은 방송 전 업체들과의 사전미팅에서 배경을 '기생충' 화장실로 바꾸는 등 가격 흥정을 위한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찐빵 관계자는 "방송이 거듭될수록 점점 더 강성민에게 감탄하게 된다"라며 "다음 방송 역시 그가 가진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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