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통해 전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 일으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앤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지난달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창원, 대구, 인천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스우파'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연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오는 2022년 1월 1일(토)과 2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더욱 커진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지난 전국투어 콘서트 내내 환호 대신 박수로 크루들을 응원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앙코르 콘서트가 가능했고,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도 공연장을 찾는 관객분들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크루들과 함께 K-댄스의 열풍에 빠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월 2일 진행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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