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뱀뱀이 신곡 발표 일정을 공지했다.

14일 0시, 뱀뱀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흑백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강렬한 빛을 받고 있는 뱀뱀과 그 뒤로 짙게 드리운 그림자가 인상적인 총 4장의 콘셉트 포토에는 '프리-싱글(PRE-SINGLE)' '2021. 12. 28'라는 문구가 담겼다. 오는 28일 뱀뱀의 신곡이 발매될 것임을 짐작케 한다. 또한 '프리-싱글'이라는 문구는 추가 앨범 발매 가능성을 추측케 한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리본'(riBBon) 이후 6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뱀뱀은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이름을 라인 드로잉으로 표현한 무빙 티저를 깜짝 공개해 컴백을 암시한 바 있다. 뱀뱀의 이름을 정반사된 듯 표현해낸 무빙 티저가 무슨 의미인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새롭게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뱀뱀이 과연 이번 프리 싱글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뱀뱀은 '리본'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앨범 전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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