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온유가 제255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온유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열띤 응원으로 5609만9076표를 받았다.

온유는 서른세 번째 생일이었던 14일 팬덤 샤이니월드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다양한 문구를 담은 해시태그, 게시글을 올리며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최애돌' 앱 내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화력이 모아져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었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온유는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온유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9150만 원에 달한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

한편 온유는 생일을 맞아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밖에도 온유는 최근 숏폼 콘텐츠 '4분 44초'에 캐스팅돼 호러물에 도전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