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영탁이 '최애돌 셀럽'에서 1억331만6010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 16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18일은 영탁이 태어난 지 1만4100일째 되는 기념일로 영탁의 팬덤은 '최애돌 셀럽' 내 영탁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투표를 독려했다.

영탁은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액 450만 원을 달성했다. 영탁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4550만 원이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한편 영탁은 지난 6일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최애돌 셀럽' 제17대 기부천사로 선정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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