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이 다시 한번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CJ ENM이 20일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및 종합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최고 시청률 13.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MBC 드라마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예능 순위에서는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자료는 RACOI(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분석한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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