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이 22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배우 김소연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이 진행한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에는 복권위원회 위원장인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복권홍보대사 이자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은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서울 성북구 정릉3동 내 10가구에 각 200장씩의 연탄을 배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지난 10월 사랑의 김장나눔에 이어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30,00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주거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을 기부, 배달함으로써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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