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에이핑크 박초롱, 무고죄 '혐의 없음' 불송치 [공식입장]
2021. 12.23(목) 16:26
박초롱
박초롱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무고죄 혐의와 관련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박초롱이 무고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다만 확인 서류를 요청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상태다. 서류를 받는 데로 법무법인 측이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누리꾼 A씨는 박초롱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초롱 측은 즉각 반박했지만 A씨는 폭로를 이어갔고, 이에 박초롱은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A씨를 고소했다. A씨 역시 박초롱이 자신을 협박범으로 몰았다며 박초롱을 무고죄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박초롱 측은 지난달 22일 "수사 결과, 제보자가 허위 사실에 기한 협박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경찰은 제보자가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학교폭력을 명목으로 하여 악의적으로 편집된 녹취록이나 해당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는 등 의뢰인을 허위 사실로 협박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고, 본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알렸다.

이에 A씨 측은 2일 "아직 판결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박초롱 측에서는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급하기에 이런 허위사실로 기사를 내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해당 입장문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A씨는 "박초롱 측의 허위사실 발표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경찰고소를 접수했다"고 밝히며 아직 법정다툼이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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