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이 4주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28회의 시청률은 3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27회의 시청률 32.9%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주 일요일 방송된 26회의 시청률 34.5%에 비해서도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도 4주 연속으로 새로 쓰고 있다. 종전 최고 시청률은 26회가 기록한 34.5%였다. 1.2%P 상승했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는 절반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5%를 돌파하며 40% 돌파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